추경호, 尹담화 진솔했다 평가 "'김건희특검법' 이탈표 걱정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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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16:06:27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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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논란·의혹에 진솔하게 설명·사과…정쟁 중단해야"
"'김여사 특검법' 이탈표 걱정 안해…특감관, 의원 총의 기초로 입장 결정"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이탈표 우려에 대해 "현재로서는 그 부분에 관해서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진솔하고 소탈하게 말씀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 의원들의 생각이 다양할 수 있지만 대체적인 의원들의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선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해 모든 게 본인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겸허히 사과하셨다"며 "앞으로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쇄신 의지와 당정소통 강화에 대한 의지도 뚜렷이 밝혔고 인적쇄신도 적절한 시점에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계기로 우리 국회도 정쟁을 중단하고 시급한 민생을 살피고 외교안보 현안을 챙기는 데 함께 힘을 모을 때다"라며 "이제야 말로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워나가는 일에 국회가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윤 대통령이 김 여사 지키기에 몰두했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하는 일에 관해 어느 한 순간도 긍정적 평가를 한 적이 없는 그런 야당"이라며 "오늘은 대통령이 진솔하게 여러 현안에 대해서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소탈하게 설명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요구안이 얼마나 받아들여졌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그런 부분 포함해서 국민들께서 지적하셨던 부분 관해서 소탈하고 진솔하게 설명하고 방향성을 제시하셨다고 생각하고 국정 쇄신 관해서도 그 뜻을 강하게 피력하셨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인적쇄신에 대해서는  "인적쇄신 관련된 기초작업은 벌써 일찍부터 착수해서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도 주셨고, 적정한 시기에 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밝혔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의원들과 뜻을 모아가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지금 다양한 형태로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다. 그걸 기초해서 의원총회 필요성과 시기 등에 대해 판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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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5

  • 박순희님 2024-11-08 18:49:57
    국힘당은 국정 농단 파트너 였나?
    아니면 당을 망해 먹으려고 애쓰는 걸까?
  • 깜장왕눈이 님 2024-11-08 09:48:24
    왜놈 밀정 개검독재의 워리야, 월~월~월~.
  • 얼죽아 님 2024-11-07 22:44:25
    개소리 멍멍
  • WINWIN님 2024-11-07 18:28:06
    정신을 차리자
  • 사랑하잼님 2024-11-07 16:55:12
    어디가 진솔, 소탈? 밥상머리 톡도 저보다 나을 듯
    G약 먹은 당. 뭐 믿고 저래? 싶다가 나라 살림한다는 기술 관료들이 죄다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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