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심우정 자택·외교부 압수수색...딸 특혜채용 의혹 수사 착수
- 시사타파뉴스 2025.09.24
-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딸이 외교부 연구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4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과 종로구 외교부 ...
- 국방차관, 해병대 연평부대 방문 “군복 입은 게 자랑스럽도록”…국방차관, 간부 처우 개선 약속
- 시사타파뉴스 2025.09.23
-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23일 서해 최전방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간부 복무 여건과 지원율 향상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초급·중견 간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일환이다 ...
- 조희대 청문회·통일교 특검…"정치권 균형과 대선 개입 의혹 분수령" [심층분석]
- 시사타파뉴스 2025.09.23
- 오는 9월 30일 예정된 조희대 대선개입 청문회가 정치권과 법조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는 지귀연, 한덕수,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오경미·이흥구 대법관, 윤석열 임명 이숙연·박영재 대법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 ...
- 유튜버 쯔양, 국감 참고인 출석…“사이버 렉카 피해, 더 이상 방치 안 돼”
- 시사타파뉴스 2025.09.23
- 구독자 1,250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이버 렉카’ 피해 실태를 증언한다.22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쯔양의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요구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
- 문화예술단체, 윤석열·유인촌·이상민·오세훈 공수처 고발…“문화예술 탄압 책임 엄벌해야”
- 시사타파뉴스 2025.09.23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과 문화예술단체들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과 유인촌·이상민 전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문화예술계 탄압 책임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문화예술인의 자유로운 표 ...
- 한학자 구속, 통일교·국힘 정교유착 수사 급물살…‘독생녀’ 결국 구치소 신세
- 이종원 기자 2025.09.23
-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신병을 확보하며 정치–종교 유착 의혹 수사가 중대 분수령을 맞았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새벽 한학자 총재에 대해 정치 ...
- 법사위,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가결…“사법부의 대선 개입 진상 규명”
- 시사타파뉴스 2025.09.22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30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불러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번 청문회는 대법원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결정이 대선 개입이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법사위 ...
- 조희대 "세종대왕은 법을 왕권 강화 수단으로 삼지 않아"…민주 "자기합리화, 기가 막혀"
- 이종원 기자 2025.09.22
- 조희대 대법원장이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세종 국제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세종대왕의 법철학을 언급하며 “세종대왕은 법을 왕권 강화를 위한 통치 수단이 아닌 백성들의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해 삼았다”고 말했다. 조 대법 ...
- “법무부 입장 냈는데 검찰이?”…이성윤, 청문회서 검찰 '책임 회피’ 직격
- 시사타파뉴스 2025.09.22
-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직설적인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이 의원은 최재현 서울남부지검 검사와의 질의 과정에서 “법무부에서 실태 조사를 거쳐 발표한 내용조차 검찰이 부인하고 있다”며 ...
- “무료 국수 먹었잖아” 조롱성 현수막 파문…한수원, 결국 고개 숙였다
- 시사타파뉴스 2025.09.22
- 경북 경주시내에 걸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현수막이 ‘주민 조롱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한수원 경영진이 공식 사과에 나섰다.문제의 현수막에는 “5년 동안 월성본부가 경주시 지방세로 2,190억 원 냈다지요?”, “이 ...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작, 1인당 10만원...오세훈 등 서울시 野 단체장 반발
- 시사타파뉴스 2025.09.22
- 22일부터 정부는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1인당 10만원씩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에서 24시간, ...
- '연어회 회식·관봉권 띠지 분실 논란' 박상용·최재현 검사, 청문회서 부인...서영교 "뻔뻔한 거짓말"
- 시사타파뉴스 2025.09.22
- 2025년 9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검찰개혁을 위한 청문회를 열고 검찰 내부 권한 남용과 증거 관리 문제를 놓고 격렬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박상용·최재현 검사와 관련한 ‘연어회 회식’ 의혹과 관봉권 띠지 ...
- 李대통령의 ‘자주국방’ 메시지, APEC 앞둔 전략적 포석...“韓, 미중 사이 중재자·가교 역할 가능" [심층분석]
- 시사타파뉴스 2025.09.22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SNS를 통해 강조한 ‘자주국방’ 메시지의 정치·외교적 함의가 주목된다. 이종원 시사타파뉴스 대표기자는 22일 <시사타파TV> 심층분석에서 “이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히 국방 논리가 아니라, 오는 11월 경주에서 ...
- 통일교 당원 12만 명, 국민의힘 ‘정교 결탁’ 의혹…정당 해산 가능성 제기 [심층분석]
- 시사타파뉴스 2025.09.21
- 최근 특검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원 명부가 확보되면서, 통일교 신도 약 12만 명이 대거 입당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시사타파TV '심층분석'에서 이종원 대표기자는 “통일교 당원 대규모 입당 시점이 윤석열 ...
- 이재명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참석…‘극장의 시간들’ 관람하며 영화 산업 성장 의지 표명
- 시사타파뉴스 2025.09.20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방문해 공식 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다. 이번 상영은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 형식으로 진행되었 ...
-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10월부터 55세부터 연금처럼 받는다…노후 생활비 보장”
- 시사타파뉴스 2025.09.20
- 2025년 10월부터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수령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연금전환 제도가 시행된다. 기존에는 사망 후에야 지급되던 사망보험금을 은퇴 이후 소득 공백을 메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금융위원 ...
- 김민석 총리 “대림동 반중 집회, 필요시 강력 조치” 긴급 지시
- 시사타파뉴스 2025.09.19
-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서울 명동과 영등포 대림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반중(反中) 집회에 대해 경찰에 강력 대응을 지시했다.총리실은 19일 보도자료에서 “김 총리가 집회·시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집회 및 시위 ...
-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사적 수천만 원 유용 혐의로 검찰 송치…빵·와인·백화점 등 논란
- 시사타파뉴스 2025.09.19
-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19일 대전유성경찰서는 이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15년 3월부터 2018 ...
- 李 지지율 60%…“경제·민생 성과” 긍정 평가↑, 조국·장동혁 차기주자 부상 [한국갤럽]
- 시사타파뉴스 2025.09.19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안정’과 ‘소통 능력’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
- 개혁이 아니라 혁명, 밀어붙여야...“지금 멈추면 끝난다… 단죄와 개혁의 골든타임” [심층분석]
- 시사타파뉴스 2025.09.19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한국 정치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개혁의 파고에 휩싸여 있다. 9월 19일 방송된 시사타파TV 심층분석에서 이종원 대표기자는 이를 두고 “지금은 개혁이라 쓰고 혁명이라 읽는다. 지금은 단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