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지지율 64% '굳건'…국민의힘 17% '역대 최저' 추락 [NBS]
- 이종원 2025.07.24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60% 중반대에서 굳건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로 추락하며 사실상 존립의 기로에 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대통령이 논란이 됐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 대통령실, 강선우·이진숙 '자진 사퇴설' 확산에 "기류 변화 없다" 입장 재확인
- 이종원 2025.07.17
- 각종 의혹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강선우 여성가족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대통령실이 하루 만에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이며 급히 '사퇴설' 진화에 나섰다. 불과 하루 전만 해도 "여론 동향을 신중히 지켜보겠다" ...
- 이진숙, '조기유학' 사과...'논문 표절' 의혹엔 '이공계 관행'으로 반박 “제1저자 당연”
- 시사타파뉴스 2025.07.16
-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녀의 고액 조기유학 문제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였지만, 자신에게 제기된 핵심 의혹인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학계의 관행을 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후보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
- 논문 표절·언론 탄압·자녀 유학…'의혹 백화점' 이진숙, 사퇴 촉구 봇물
- 시사타파뉴스 2025.07.15
- 이재명 정부의 초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이진숙 후보자가 '의혹 백화점'이라는 비판 속에 교육계와 언론계의 거센 사퇴 요구에 직면했다. 논문 표절부터 과거 언론 탄압 행적, 자녀의 미국 국적 문제까지, 교육 수장으로서의 ...
- '청문회 슈퍼위크' 개막...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 두고 여야 전면전
- 이종원 2025.07.14
-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 16명과 국세청장,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4일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번 주 닷새간 하루 3~5명의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이른바 '청문회 슈 ...
- 교사 '입틀막'시키는 '교육의 중립성' 중단해야...보이스텔스바흐 원칙 필요하다 [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7.13
- ‘주입 또는 교화 금지 원칙, 논쟁성 원칙, 정치적 행위 능력 강화 원칙...’ 지금부터 49년 전인 1976년, 당시 우리와 같은 분단 국가였던 독일의 작은 마을 보이텔스바흐에서는 독일의 교육자, 정치가,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치열 ...
- 오늘은 표백제 몇 그램 드셨나요? 가공식품 중독 심각...'건강 교육' 시급하다 [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4.16
- 감미료, 고결방지제, 거품제거제, 껌기초제, 밀가루개량제, 발색제, 보존료, 분사제, 산도조절제, 산화방지제, 살균제, 습윤제, 안정제, 여과보조제, 영양강화제, 유화제, 이형제, 응고제, 제조용제, 젤형성제, 중점제, 착색료, 추출 ...
- 국힘, 재·보궐 참패 '김천' 간신히 사수...내란정당에 등돌린 민심, 해산까지 가야
- 시사타파뉴스 2025.04.03
-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기초단체장 5석 가운데 3석을 차지했다. 부산교육감 선거에서도 진보 진영에서 당선자가 나왔는데, 국민의힘은 텃밭인 경북 김천에서 시장직을 수성하는 데 만족해야 ...
- '정권 심판' 바람, 부산도 냉혹했다...'진보' 교육감 김석준 당선 확실
- 시사타파뉴스 2025.04.03
-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보 진영 김석준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당선인은 2일 오후 11시 20분께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탄핵 정국 ...
- 사전투표율, 보수 강세 지역에서 더 높았다...내일 본투표율 관건 [부산교육감]
- 시사타파뉴스 2025.04.01
-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본투표일을 하루 앞둔 1일 각 후보는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섰다.이번 선거는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등 3파전으로 진행된다.진보 진영에서는 김 후 ...
- '4세 고시' 기저귀 차고 유치원 시험보는 네 살 아이들...낙방하면 재시험 [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3.30
- ‘알파벳 대소문자 읽고 쓰기, 간단한 영어 회화 시험에 합격해야 입학 자격이 주어지는 시험’, ‘4세 고시’이다. 떨어지면 3∼6개월 뒤 ‘재시험’을 봐서 합격해야 이 ‘영유아 학원’에 입학할 수 있다. ‘의대 광풍’이 최근 사교육의 ...
- 내란정국 얼어붙은 투표율 7.94%로 사전투표 종료...담양군수 37.92%로 가장 높아
- 시사타파뉴스 2025.03.29
- 지역 일꾼을 다시 뽑는 4·2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지역 사전투표율이 25.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교육감과 기초단체장 5명(서울 구로구청장·충남 아산시장·전남 담양군수·경북 김천시장·경남 거제시장), 광역의 ...
- 김석준 후보 "내란 옹호 극단적 음모론자들로부터 아이들 지키는 선거"...투표 참여 호소 [부산교육감]
- 시사타파뉴스 2025.03.29
- 주말을 맞은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9일 부산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소는 드문드문 유권자들이 방문했지만 여전히 한산한 모습이다.주말을 맞았지만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면서 날씨까지 쌀쌀해져 사전투표소는 비교적 한산했다. 줄 ...
- 尹 정부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교육쿠데타...차라리 교과서를 없애라 [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3.16
- 윤석열 정부가 “잠자는 교실을 깨우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AI디지털 교과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종이 교과서를 AI 디지털교과서로 바꾸면 정말 교육혁명이 일어날까?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 10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 ...
- 학교 밖 교육이 더 중요, '사회화 과정' 없이 사람 구실 할 수 없어...[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3.05
- 1800년 1월 9일 프랑스의 ‘생세랭’이라는 마을에서 11~12세 정도로 보이는 한 소년이 발견됐다. 겉모습은 분명히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었지만, 행동거지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늑대와 흡사했다. 옷은 물론 입었을 리 없고 사람이 가까 ...
- 주관으로 보는 세상과 객관으로 보는 세상은 다르다...진실을 보는 눈 [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2.26
- 세상을 비춰주는 거울 ‘반야심경’불교 경전 중에는 반야심경(般若心經)이라는 경이 있다.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라는 뜻이다. 반야심경은 마음만 비춰주는 거울일 뿐만 아니라 현미경도 되고 망원경도 되고 내시경도 되고 세상 만물을 비춰 ...
- 학생을 피해자로 만드는 '왜곡된 성지식'...'유럽식 성교육' 필요 [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2.13
- 우리 부모들은 자기 자녀가 언제 성에 관한 정보를 접하게 되는지 알고 있을까? 아이들은 인터넷으로 스스로 찾아보는 경우 이외에도, 친구에게 듣거나, TV나 잡지를 통해 접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성에 관한 정보를 접하는 일을 막으려 ...
- 주권자에게 헌법교육 시키겠다는 게 좌편향? [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2.08
- 지난달 22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헌법 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동빈·김학서 ...
- 교육의 기회균등...헌법엔 있지만 현실엔 없다 [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2.05
- ‘교육의 기회균등’은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기본권’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우리 헌법 제 31조 ①항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냥 ‘모든 국민이 ...
- 상품이 된 교육 이대로 좋은가?...교육은 공공재? 아니면 상품? [김용택 칼럼]
- 김용택 위원 2025.01.26
- 교육을 보는 관점에 따라 한쪽에서는 공공재로 보고 다른 쪽에서는 상품으로 본다. 어느쪽 주장이 옳을까? 교육이 공공재라는 쪽에서는 교육이란 물과 공기처럼 인간의 기본권으로서 누구나 누려야할 권리라고 본다. 그래서 국가는 모든 국민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