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실용적 접근 필요, 기업 등 민간외교 중요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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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윤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과 만나 "경제 실용주의"를 강조했다.
조 위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주영대사를, 문 정부 시절 주미대사를 맡아 트럼프 집권 1기 외교를 경험한 외교·경제 전문가다.
이 대표는 6일 조 전 위원과의 오찬에서 "진보는 진보 정책만 쓰고, 보수는 보수 정책만 써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기업 등 민간 외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어 형식적, 보여주기식 외교가 아닌 콘텐츠 있는 실질 외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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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제 외교, 경제 전문가 (사진=연합뉴스) |
이에 조 전 위원은 미국의 제2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외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외교는 오랜 시간 투자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대한민국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는 사활을 걸고 싸우는 모습"이라며 "양극단의 정치를 멈추고 보복 정치를 이제 끝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그러자 이 대표는 “같은 생각”이라고 동의하며 “포용과 통합의 정치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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