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노란봉투법, 24일 처리" 원안 강행…재계·국힘 '총력 반발'
- 이종원 기자 2025.08.20
-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개혁 의지가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있다. 재계와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총력 반대에 나섰지만, 정부와 여당은 "가야 할 길"이라며 원칙적인 법안 처리를 ...
- 장동혁 "한동훈 대신 전한길에 공천", 김문수의 '색깔론', '찬탄'의 '무기력'…총체적 난국 [국힘 TV토론]
- 이종원 기자 2025.08.20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9일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전한길 공천', '색깔론', '당론' 등 민감한 주제를 놓고 격돌했다. '반탄'(탄핵 반대) 성향의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
- "세금 도둑 '尹 알박기' 싹 걷어낸다"…與, '대통령-기관장 임기일치법' 추진
- 시사타파뉴스 2025.08.19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알박기 인사'를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알박기'를 제거해 공공기관을 정상 ...
- '개혁 입법' 눈앞에 둔 국힘, '21일 본회의' 연기 공식 요청…"전당대회 이후로"
- 시사타파뉴스 2025.08.19
- 국민의힘이 오는 21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당 전당대회(22일) 이후로 연기해달라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간의 최소한의 예의조차 ...
- 與 "尹 '속옷 저항' 구치소 CCTV, 다음 주 공개"…'황제 접견' 특혜 논란
- 이종원 기자 2025.08.19
- 윤석열의 '속옷 저항' 당시 모습이 담긴 서울구치소 CCTV 영상이 다음 주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18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난 1일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윤석열의 저항 과정이 담긴 ...
- '이적행위' 막말에 '계몽령' 궤변까지, 도로 탄핵당?…'분열의 교과서된 국힘 최고위원 토론회
- 시사타파뉴스 2025.08.19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18일 방송 토론회에서 '비상계엄'과 '내부 분열'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특히 청년최고위원 선거는 1대1 구도로 재편되며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됐다.이날 열린 최고위원 ...
- 조국 "국민의힘 의석 절반 이상 줄이는 게 목표"…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임명
- 시사타파뉴스 2025.08.18
-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8일 공식 활동을 재개하며 "국민의힘 의석수를 반 이상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함께 사면된 최강욱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보직인 교육연수원장에 임명됐다. ...
- 거인 DJ 앞에 선 이재명, "그 길 따라 직진하겠다"…위기 돌파 'DJ 정신' 계승 선언
- 시사타파뉴스 2025.08.18
- "김대중이 먼저 걸었던 길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입니다. 그 길 따라, 멈추지 않고 직진하겠습니다." 역사의 거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은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결연한 다짐이 대한민국에 울려 퍼졌다. 이 대통령은 ...
- 조국 사면에 정청래 견제설?..."李대통령의 정치공학적 결정 아닐 것, 정청래와 술 한잔하기로"
- 시사타파뉴스 2025.08.18
-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면·복권 결정은 정치공학적 결정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6월, 어떤 방식으로든 국민의 선택을 구할 것"이라며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조 전 ...
- "尹 인권탄압" 황당 주장부터 "단일화했다" 궤변까지…김문수의 '아무말 90분' [국힘 TV토론]
- 이종원 기자 2025.08.18
- 미래도, 비전도, 반성도 없었다. 17일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2차 TV 토론회는 '반탄'(탄핵 반대) 후보들의 '아무말 대잔치'로 채워졌다. 특히 당심 1위를 달린다는 김문수 후보는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을 '인권 탄압 피해자' ...
- '尹 속옷 저항' 잇는 김문수의 '속옷 취침'…희대의 코미디에 국민 '경악'
- 시사타파뉴스 2025.08.18
- 국민의힘 당사 로비에 펼쳐진 한 편의 촌극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의 압수수색을 막겠다며 철야 농성에 돌입한 김문수 당대표 후보가 급기야 속옷 차림으로 아침을 맞는 모습을 스스로 공개한 것이다. 법 집행에 ...
- '검찰독재 종식' 선언한 조국, DJ 묘역 참배로 정치 복귀 시동
- 시사타파뉴스 2025.08.17
- "검찰 독재 종식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8개월의 옥고를 치르고 돌아온 조국이 마침내 움직인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대표가 사흘 만인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 복귀의 닻을 올린다 ...
- 팝콘 든 이재명, 시민들과 '독립군' 관람... "역사 바로 세우겠다"는 무언의 메시지
- 시사타파뉴스 2025.08.17
- 주말 오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소탈한 행보가 극장가를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는 17일, SNS를 통해 직접 모집한 시민 119명과 함께 팝콘과 콜라를 들고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 이는 지난 정 ...
- 결선, 단일화, 한동훈…'반탄' vs '찬탄' 내전, 국힘은 침몰 중
- 시사타파뉴스 2025.08.17
- 닷새 뒤, 국민의힘은 새 선장을 뽑는다. 하지만 축제가 되어야 할 전당대회는 희망 대신 분열의 그림자만 드리우고 있다. '반탄'(탄핵 반대)과 '찬탄'(탄핵 찬성)으로 갈라선 후보들은 서로를 향해 '극우', '배신자'라 손가락질하며 ...
- 한동훈 "李, '공범' 이화영 사면 위해 '막가파 빌드업'"…'이재명 저격수' 자처하며 존재감 시동?
- 시사타파뉴스 2025.08.16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두고, "'공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사면하기 위한 '막가파 빌드업'"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한 전 대표는 15일, "이화영이 입을 열면 정권이 무너 ...
- "검찰독재 종식의 상징" 조국, 8개월 만의 출소 일성, 칼끝은 '검찰'로...11월 당대표 복귀 유력
- 이종원 기자 2025.08.16
-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믿습니다."광복절 특별사면으로 8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출소 일성은,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았던 ...
- '국민임명식' 불참한 국힘, 당사에 모여 "특검은 빈집털이"…'당원명부 사수' 결의
- 시사타파뉴스 2025.08.16
- 1만 명의 국민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국민주권'을 외치던 그 시각, 국민의힘은 여의도 당사에 모여 '특검 규탄'을 외쳤다.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에 불참을 선언하고, 대신 원외당협위원장 ...
- 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하루 종일 국민과 함께…오전엔 '경축사', 저녁엔 '국민임명식'
- 이종원 기자 2025.08.15
-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하루 종일 '역사'와 '국민'을 만난다. 오전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식 경축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저녁에는 광화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1만여 명의 ...
- 242일 만에 출소한 조국 "오늘, 검찰독재 종식의 상징…이재명 정부 반드시 성공해야"
- 시사타파뉴스 2025.08.15
- "오늘 저의 사면복권 석방은 검찰권 오남용과 검찰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조국의 시간'이 다시 시작됐다. 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0시, 서울남부교도소 ...
- 국힘 윤리위, '전당대회 난동' 전한길에 '솜방망이 경고'…민주 "내란세력과 단절 거부한 것"
- 시사타파뉴스 2025.08.14
-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4일,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난동을 부린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에게 '경고'라는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다. '엄중 조치'를 하겠다던 당 지도부의 공언이 무색하게, "깊이 뉘우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