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호텔 갔나...아직도 미쳤구나” 강도 높은 비판
‘식탐 논란’ 두고 윤석열 측 “악의적 전언”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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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40차 공판에 참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발언하고 있다. (제공=서울중앙지법) |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의 ‘식탐 논란’과 고액 영치금 문제가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2일 KBC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의 수감 생활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이 12억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사실을 두고 “국민 정서로 용납이 안 된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은 지난해 7월 재구속 이후 약 8개월 동안 12억4028만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대통령 연봉의 약 4.6배 수준으로, 수용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박 의원은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세금도 안 내는데 1년도 안 돼 12억이 넘는 돈이 들어왔다면 웃기는 일 아니냐”고 비판했다.
특히 윤석열의 ‘식탐 논란’과 관련해선 “지금 호텔에 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감옥에 간 것”이라며 “음식 불만을 한다는 보도를 보고 ‘아직도 미쳤구나’ 그렇게 생각했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자신의 행동에 대해 국민 앞에 반성하고 사과해야 할 상황에서 음식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측은 “악의적인 전언”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을 전한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은 “교도관들의 말을 그대로 전한 것”이라며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재반박했다.
정치권에서는 내란 혐의로 수감된 인물에게 거액의 영치금이 유입된 점과 수감 태도를 둘러싼 논란이 향후 법적·정치적 쟁점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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