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층도 김용남 45%·조국 39%로 표심 갈려
부산 북갑선 민주당 하정우 37%로 오차범위 밖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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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남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유의동 국민의힘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왼쪽부터). 2026.05.01 (사진=각 후보 캠프 및 연합뉴스 제공)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JTBC가 메타보이스·리서치랩에 의뢰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4~5일 평택을 지역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조국 후보는 26%, 김용남 후보는 23%, 유의동 후보는 18%를 기록했다.
이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11%, 김재연 진보당 후보 6%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동층은 16%였다. 조국·김용남·유의동 후보 간 격차는 모두 오차범위 내였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 내부에서도 표심 분산 현상이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45%는 김용남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지만, 39%는 조국 후보를 선택했다.
이번 결과는 범여권 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으로 갈라지면서 평택을 선거가 다자 혼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역시 두 후보를 뒤쫓으며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향후 단일화 여부와 부동층 이동이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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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민주)·박민식(국힘)·한동훈(무소속) (사진=연합뉴스) |
같은 조사에서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37%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26%,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25%로 집계됐다. 박민식과 한동훈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박민식 53%, 한동훈 41%로 표심이 나뉘는 모습도 나타났다.
부산 북갑 조사에서는 하정우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형성했지만, 보수 진영 표 분산이 이어질 경우 판세가 유동적으로 변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번 조사는 JTBC 의뢰로 메타보이스·리서치랩이 지난 4~5일 실시했다. 평택을 조사는 무선 100%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1.6%였다. 부산 북갑 조사 역시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5.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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