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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3.24 (사진=연합뉴스) |
대구시장 출마를 시사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보수 꼴통’ 발언과 ‘윤어게인’ 관련 질문 회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진숙 전 위원장은 10일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윤어게인(윤석열 어게인) 세력이냐’는 질문에 대해 “모든 대한민국 국민은 사상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그런 식으로 프레이밍하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며 “특정 생각을 가진 사람을 낙인찍는 것은 사상의 자유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재차 입장을 묻자 이 전 위원장은 “그에 대한 답변을 여기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끝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정치적 정체성과 관련된 핵심 질문을 회피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은 발언 수위에서도 이어졌다. 이 전 위원장은 ‘대구시장은 행정뿐 아니라 정치력도 필요하다’는 취지의 질문에 대해 “보수 꼴통 쪽으로 생각하시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왜 대구에서만 저에 대해 행정 경험을 문제 삼느냐”며 “고인 물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창의적으로 시정을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진행자인 장성철 평론가는 “질문하는 사람에게 ‘꼴통’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적절하냐”고 지적했고, 이 전 위원장은 “후보자라고 입을 무조건 다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맞섰다.
이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이재명 정권의 4대 악법과 노란봉투법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후에도 출마 의지를 이어가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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