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증 지참, 모바일 신분등 앱실행 가능 (캡처 불가능)
이종원 "내란정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민주당 압도적 승리로 민심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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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사진=연합뉴스) |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선거 실시 지역 내 34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전남 담양군) △교육감 1곳(부산시)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등 총 23곳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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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사진=연합뉴스) |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에는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인 점이 확인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해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한다. 다만 화면 캡처 등으로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 기간(3월 28일~29일)과 선거일(4월 2일)에 모두 근무하는 근로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요구할 수 있다.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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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
한편 이번 선거는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그에 따른 윤석열 탄핵소추 사태 이후 치러지는 첫 선거다.
만약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결과가 인용으로 확정될 경우, 곧바로 조기 대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재보선 지역이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는 만큼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를 민심 향방을 살필 가늠자로 보고 있다.
이에 시사타파뉴스 이종원 대표기자는 전날 시사타파TV '심층분석'에서 "이번 재보선은 내란정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한다"면서 "압도적인 민주당 승리를 위해 사전투표를 많이 해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선관위는 28~29일 전국 23곳 선거구 345개의 사전투표소에서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로, 투표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야 하고 캡처된 화면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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