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김관영의 6대 거짓말”…전북지사 선거 막판 진실 공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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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9 13:00:04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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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28 (사진=연합뉴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 간 공방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이 후보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를 향해 이른바 ‘6대 거짓말’을 제기하며 “도민을 우롱하는 정치가 반복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6대 거짓’은 △민주당 제명이 자신에게만 가혹했다는 주장 △정청래 대표 개인 결정으로 제명됐다는 주장 △이재명 대통령과 무소속 출마를 교감했다는 주장 △현금 살포가 당선무효형 사안이 아니라는 주장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의 영입 인재 1호라는 주장 △스스로를 ‘진짜 민주당’으로 포장하는 행태 등이다.

이 후보는 “김 후보가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도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진실과 거짓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서는 “만약 사실이라면 옷을 벗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은 김 후보의 제명 사유와 관련해 현금 살포 논란이 핵심이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무소속 출마 과정에서 제기된 대통령 교감설 역시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전북대학교 동문 300명은 이원택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동문들은 “지금 전북은 기회와 고립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정치적 갈등과 프레임 싸움이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화려한 성과가 강조됐지만 도민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원택 후보는 현장을 중시하며 미래 산업과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해 온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새만금 200조 시대는 전북 경제 재도약의 기회”라며 “중앙정부와 연결해 예산과 기업, 일자리를 끌어올 수 있는 준비된 리더가 바로 이원택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 '돈 봉투 살포 의혹'에 휩싸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일 도청에서 취재진에게

이에 대해 김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이 후보가 ‘6대 거짓’을 운운하며 가짜뉴스를 살포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김 후보 측은 민주당 제명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교감설에 대해서도 “정치적 은인에게 전후 사정을 보고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이원택의 6대 논란’을 제시하며 역공에 나섰지만, 민주당은 제명 논란과 대통령 교감설, 현금 살포 문제 등에 대한 김 후보 측 설명이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전북지사 선거는 이원택 후보가 제기한 ‘6대 거짓말’ 논란과 김관영 후보 측의 반박이 맞부딪히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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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5-29 13:09:52
    내란당 계열의 인간들은, 결국은 그 분란의 업자본색이 꼭 나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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