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막판까지 이어진 초접전 끝에 국회 복귀
"하남에 모든 땀과 열정 쏟겠다" 당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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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일 경기도 하남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2026.6.4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99.99% 기준) 이광재 당선인은 4만4216표(49.68%)를 얻어 국민의힘 이용 후보(4만2831표·48.12%)를 1385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최종 득표율 차이는 1.56%포인트에 불과했다.
당선이 확정된 뒤 이 당선인은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뒤늦은 출발이었음에도 따뜻하게 제 손을 잡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늘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소통하겠다"며 "하남시를 위해 제 모든 땀과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하남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시민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건강하며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국회와 지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이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22대 국회에 복귀하게 됐다. 앞으로 하남 지역 교통망 확충과 주요 현안 해결, 국비 확보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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