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과 김밥 만들기 체험, 한식 문화 알림
K-푸드 세계화 강조, 트레이더조 냉동 김밥 인기 소개
![]() |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뉴욕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동포 미래세대 대상 한식 요리교실에 참석해 어린이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9.25 (제공=연합뉴스) |
김혜경 여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뉴욕을 방문하며 K-푸드와 문화예술 관련 일정을 진행했다.
도착 첫날인 23일에는 멜라니아 전 미국 대통령 부인이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하고, 뉴욕 코리아타운의 반찬가게, 마트, 서점을 방문하며 현지 한인 사회와 소통했다. 24일에는 맨해튼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K-푸드 김밥 만들기 쿠킹클래스에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김밥을 만들고 한식의 건강함과 문화적 의미를 전했다.
25일에는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차세대 한인 예술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적 확산을 강조하며 젊은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 트레이더조에서 냉동 김밥이 불티나게 팔리고 영화에도 등장하는 등 K-푸드의 인기를 언급하며 “K-푸드는 이제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현지 재외공관과 협력을 통해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화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9.23 (사진=연합뉴스) |
![]() |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해 관계자와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9.25 (사진=연합뉴스) |
![]() |
▲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