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장애인·참사 유족 혐오 BJ 방송 출연 논란…전재수 “왜 나갔나 해명하라”

  • -
  • +
  • 인쇄
2026-05-15 18:00:23
시사타파뉴스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sstpnews.com/news/view/1065602219642141
전재수 선대위, 혐오 발언 논란 BJ 방송 출연한 박형준 후보 공개 비판
권지웅 “장애인·참사 유족 혐오 채널 출연 경위 시민 앞에 해명해야”
전재수는 동남투자공사 추진 강조…“부울경 성장 금융 플랫폼 필요”
▲ 권지웅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과 관계자들이 15일 부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혐오 발언 논란이 있었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2026.05.15 (사진=전재수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장애인 비하와 항공참사 유족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전재수 후보 선대위 권지웅 상임선대위원장은 15일 부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BJ는 장애인을 조롱하고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향해 혐오 발언까지 했던 인물”이라며 “박형준 후보는 이런 방송에서 진행을 이어갔고, 진행자에게 ‘훌륭한 분’, ‘영광’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특히 “논란이 커지자 박 후보 측이 영상을 삭제했지만,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며 “캠프 측은 일부 팬의 요청이라고 해명했지만, 방송 진행자는 영상에서 ‘측근 요청으로 인터뷰가 성사됐다’고 직접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형준 후보는 해당 BJ의 과거 논란을 알고 있었는지, 어떤 목적과 경위로 출연했는지 부산 시민 앞에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2)에서 열린 ‘해양수도 부산 금융 생태계 완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26.05.15 (사진=전재수 캠프 제공)

한편 전재수 후보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2)에서 열린 ‘해양수도 부산 금융 생태계 완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50조원 규모의 동남투자공사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준현 국회 정무위 간사, 금융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전 후보는 “산업을 키우는 것은 결국 금융”이라며 “해양물류·스마트항만·조선·에너지 산업 등 부산과 부울경 미래 산업에 안정적인 자금을 공급할 지역 금융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투자공사는 부산과 부울경 미래 성장 산업의 핵심 투자축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은 금융 기능 강화”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댓글 0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