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전투기 소음에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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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09:30:00
황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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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충청은 기상 탓에 전투기 비행 없을 수도
▲F-15K전투기 (사진=연합뉴스)

 

22일 전국적으로 전투기가 영공을 지키는 민방위훈련이 실시되어 시민의 주의를 요한다.

 

공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서 전투기를 띄워 가상의 적기가 공습하는 상황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F-15K와 KF-16, F-5, T-50 등 전투기 7대가 전국을 비행하며 더욱 실감 나는 대피 훈련이 진행되도록 지원한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다만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에는 오후에 천둥·번개가 예보돼 전투기가 비행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공군 관계자는 "날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투기가 최저 2천피트(약 610m) 수준까지 내려와 저공 비행할 예정이기에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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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또하나의별님 2024-08-22 22:31:44
    전쟁위기 조장하는 윤석열 정부는 탄핵이다
  • WINWIN님 2024-08-22 21:24:40
    지지율올릴려고 전쟁공포조장 혹은 진짜로 전쟁준비중...
  • 깜장왕눈이 님 2024-08-22 17:19:25
    이 놈의 밀정,부일배 정권이 전쟁분위기 몰아가는구나. 그런다고 지지율 올라갈까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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