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 4일 만에 확정...“지역주의 극복 상징” 평가
보수 텃밭 대구서 여야 경쟁 구도 주목
![]() |
| ▲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 심사 면접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단수 공천했다. 출마 선언 나흘 만에 이뤄진 속전속결 결정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김이수 공관위원장은 “김부겸 후보를 만장일치로 대구시장 후보로 선정했다”며 “지역주의 극복에 도전해온 민주당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2016년 대구 수성구갑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바 있는 대표적인 ‘지역주의 벽’ 돌파 사례로 꼽힌다. 4선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낸 경륜 역시 이번 공천 결정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민주당은 김 전 총리의 인지도와 행정 경험, 그리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당 지지율 등을 바탕으로 대구시장 선거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공천은 후보 선출 과정에서 갈등 양상을 보이는 국민의힘과 대비되는 행보라는 점에서 정치적 메시지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민주당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윤경, 하동 출판기념회서 군수 출마 공식화…우원식 “지역 넘어 국가적 과제” [현장스케치]](/news/data/20260223/p1065599750276850_576_h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