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동훈 복당론에 제동…"사과도 필요, 보수 자산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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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11:00:09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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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동훈 복당 논의할 때 아니다"며 공개 제동.
"사과할 부분 있고 설명해야 할 사건도 있다"고 지적.
"보수에 전략 자산은 많다"며 한동훈의 자기평가도 견제.
▲ 20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 B조 나경원 후보와 한동훈 후보 (출처=국민의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론에 선을 그으며 "지금은 복당을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한 의원의 복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는 서두르지 않는다고 하더니 최근 들어 마음이 급해진 것 같다"며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의원도 사과해야 할 부분이 있고 아직 풀리지 않은 몇 가지 사건들도 있다"며 "의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 의원이 친윤계 인사들이 주축인 국회 연구모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가입한 것에 대해서는 의미를 축소했다.

나 의원은 "국회 포럼은 의원들이 여러 개 가입할 수 있는 모임"이라며 "민주당 포럼에 갈 수는 없으니 국민의힘 계열 포럼에 가입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특히 한 의원이 자신을 '보수의 전략 자산'이라고 평가한 것과 관련해선 다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나 의원은 "한동훈 대표는 늘 본인 표현을 잘한다"며 "보수에도 전략 자산은 많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한 의원이 "이재명 정부와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이라며 조기 복당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한 견제성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나 의원은 자신을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하는 목소리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면서도 "다음 총선은 매우 중요하다. 저의 경험이 당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인공호흡기를 달아준 상태"라며 "누가 이겼느니 졌느니 따질 때가 아니라 쇄신과 변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당내에서는 한 의원의 복당 문제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복당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장동혁 대표는 "지금 단계에서 복당 문제를 논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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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6-18 11:30:16
    풉, 나빠루 뚜껑한테 비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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