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청·PK 온라인 투표율 공개...부산 49.52% 최고, 본경선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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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13:00:34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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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청·부산·울산·경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 공개.
부산 49.52% 최고…충청권은 지난해 전당대회보다 전 지역 상승.
8월 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순회경선 돌입…17일 새 지도부 선출.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운데 줄 오른쪽 세 번째)가 28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전국여성비전포럼 결의대회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가운데 줄 왼쪽부터 한민수,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 정 당 대표 후보, 이성윤 최고위원 후보, 임오경 의원. 2026.7.28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을 31일 공개했다. 충청권은 전 지역에서 지난해 전당대회보다 투표율이 상승했고, 부산은 49.52%로 전체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진행된 충청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는 세종이 41.4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전 35.97%, 충북 31.02%, 충남 29.63% 순으로 집계됐다.

충청권 온라인 투표율은 지난해 전당대회와 비교해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대전은 5.38%포인트, 충남은 4.57%포인트 각각 올랐으며, 세종과 충북도 각각 0.95%포인트, 0.76%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29~30일 실시된 부산·울산·경남 온라인 투표에서는 부산이 49.5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경남은 39.57%, 울산은 39.37%를 기록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은 권역별 일정에 따라 ARS 전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충청권 개표 결과는 8월 1일, 부산·울산·경남 결과는 8월 2일 각각 순회경선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당대표 선거는 당원들이 1~3순위까지 선호 순위를 선택하는 '선호투표제'로 치러진다. 1순위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선이 확정되며, 과반이 없을 경우 최하위 후보를 제외한 뒤 해당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선거인의 2순위 표를 남은 후보에게 재배분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한다.

최고위원 선거는 후보 8명 가운데 2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득표순에 따라 상위 5명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권리당원 투표가 본격화되면서 당대표 후보들의 막판 표심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송영길 후보는 정치적 경륜과 자질을 앞세워 1순위 표심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청래 후보는 최민희·한민수·이성윤 최고위원 후보와 함께하는 '팀 정청래' 행보와 '생일별 투표' 캠페인으로 조직 결집에 나섰다. 김민석 후보는 '전 당원 100% 투표운동'과 함께 선호투표제의 특성을 고려한 2순위 표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민주당은 8월 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일 부산·울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대구·경북·강원, 15일 전남·광주·전북,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전국 순회경선을 진행한다. 이후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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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7-31 15:42:09
    정청래 대표님 화이팅!!! 최민희 수석최고,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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