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층 21%로 향후 판세 변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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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오세훈 (사진=연합뉴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정 후보 41%, 오 후보 34%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포인트로, 표본오차 범위(±3.5%p)를 벗어난 수치다.
다른 후보 지지율은 이상규(진보당) 1%, 김정철(개혁신당) 1%, 권영국(정의당) 1%였으며, 부동층은 21%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지난 2월 같은 조사에서 정원오 38%, 오세훈 3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확대된 것이다. 다만, MBC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지난달 말 실시한 조사(정원오 48%, 오세훈 32%)와 비교하면 두 자릿수 격차에서 한 자릿수로 좁혀진 흐름이다.
중도층에서는 정원오 42%, 오세훈 32%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정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접전 양상이었다.
또 ‘지지 후보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응답은 81%, ‘변경 가능’ 응답은 18%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정원오 49%, 오세훈 33%로 집계됐다.
정치권에서는 부동층이 20%를 넘는 만큼 향후 판세 변동 가능성도 여전히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사는 SBS 의뢰로 입소스가 2026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10.7%다. 표집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결과에는 성별·연령·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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