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손으로 만든 표창장 사진 한장을 올려서 파문이다.
김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손엔 텀블러를, 한 손엔 손글씨로 쓴 상장을 든 사진을 게시했다.
상장에는 지난 4일 자로 '위 사람은 평소 투철한 환경보호 정신으로 종이컵을 절약하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에 표창함'이라고 적혀있으며, 상장을 수여하는 주체로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김건희'라고 적혔다.
관련기사 댓글들에는 조민씨의 (검찰이 사문서 위조 했다고 덮어씌운 )표창장을 조롱한 것이라고네티즌들의 댓글은 부글부글 끓어 올랐다. “악마를 보았다” “김건희 하는짓이 소름이 끼친다”
“일베가 하는짓을 하다니” “사람이 아니다” “ 4일에 올린 것을 보니 5일에 입학 취소를 알았던 거지” 등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조국 (전)장관은 8일 아침 페이스북에 윤석열 당선인을 향하여 아래 메세지를 남겼다.
- 아비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이제 만족하시냐?” 묻고 싶다
- ‘윤석열 검찰’은 사모펀드 건으로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잡아 넣지 못했지만
- 자식의 인턴/체험 활동을 문제 삼아 끌어 내렸고, 그 배우자를 잡아 넣었다
- 이 수사 덕분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일약 대권주자로 자리 잡았다
- 가족 전체의 도륙(屠戮)을 도모하는 기획과 그에 따른 대단한 정치적 성공
- 임명직 고위 공직자를 저, 제 가족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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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조민씨의 부산대 입학 취소여부가 결정 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4일 올라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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