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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 파주시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열린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4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6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31%였고 의견 유보는 9%였다. 이는 이달 초 63%에서 하락한 뒤 60%대를 회복해 2주 연속 유지된 수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43%로 가장 높았다. 전주 대비 9%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경제·민생’(11%), ‘직무 능력·유능함’(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14%),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긍정 46%, 부정 40%)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긍정 47%, 부정 40%)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긍정 응답이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64%가 긍정, 26%가 부정이라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24%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주 연속 24%를 유지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1%였으며 무당층은 26%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8월 중순 이후 민주당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접촉률은 44.9%, 응답률은 11.9%다.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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