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된 후보의 꿈' 한덕수, 후보 교체 무산에 “겸허히 수용…김문수 승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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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07:50:33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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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10일 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후보로 확정되자 수용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 대선 후보를 김 후보에서 한 전 총리로 변경하는 당원 투표가 부결됐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 캠프는 이날 발표 직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한덕수 후보자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했다.

한 전 총리 측은 “한 후보자는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그동안 주신 관심과 응원, 질책과 비판에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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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WINWIN님 2025-05-11 19:39:58
    그냥 우스운 인간됐음 ㅋ
  • 밤바다님 2025-05-11 09:20:22
    한덕수 그 동안 억지로 끌려 다녔는데
    김문수한테 패하며 똑 떨어져서 시원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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