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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심우정, 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이 지명됐다.
심우정 차관은 검찰 내부에서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히는데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장·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등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7년 형사1부장으로 손발을 맞춘 인연이 있다.
2019년 검사장으로 승진 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서울동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대검 차장검사를 거쳐 올해 1월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한편, 법조계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와 휘문고 동기동창이기에 일찍부터 심우정 차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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