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내일 10차 변론기일에 증인 출석할 듯...尹탄핵심판 마지막 증인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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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13:15:17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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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조지호 증인 두 차례 불출석했으나 이번에 "출석 의사"
현재,조지호 출석 여부 및 증인 신문 방법 협의중
▲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연합뉴스)

 

조지호 경찰청장이 윤석열 탄핵심판 10차 변론 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19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조 청장의 출석 여부, 신문 방법 등을 변호인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천 공보관은 "조 청장 측에서 출석 의사를 내비쳤다"며 "자진 출석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출석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출석 여부와 증인 신문 방법을 어떻게 할지 다 협의 중이고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청장은 두 차례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혈액암을 앓고 있어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했다. 헌재는 조 청장을 강제구인하기 위해 구인장을 발부하고 서울동부지검에 집행을 촉탁(요청)했지만 조 청장은 다시 한번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조 청장의 예정된 증인신문 시간은 20일 오후 7시다. 그가 증인으로 출석하면 윤석열 탄핵심판의 마지막 증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조 청장은 내란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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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밤바다님 2025-02-19 20:26:09
    술뚱내란외환수괴자의 쌩떼로 10차까지 간 변론이 드뎌 낼 끝나는구나...
    조지호 경찰청장님 국회측 대리인단의 질의에 진실만을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WINWIN님 2025-02-19 19:40:32
    혈액암선고받았는데도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계엄에 가담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추하게 산다
  • 깜장왕눈이 님 2025-02-19 14:15:47
    혈액암으로 투병 중에도 주군을 위해 증언하겠다니. 그냥 갈길 가라 도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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