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어게인 안 된다"…이광재, 하남갑 파이널 유세 총력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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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3 13:00:33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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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생각하며 뛰었다"…이광재, 마지막까지 투표 독려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9일 경기도 하남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연합뉴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5.20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가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마지막 유세에서 "결국 투표가 핵심"이라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거듭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7시30분 하남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파이널 유세를 열고 지난달 21일부터 이어온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하남갑은 지난 총선에서도 1%포인트 차이로 승부가 갈린 어려운 지역"이라며 "하남은 반드시 투표로 이길 수 있다.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험지만 골라 다녔다"며 "이재명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 윤어게인은 절대 안 된다는 민심과 하남 발전에는 이광재가 적임자라는 평가가 있지만, 결국 투표가 이뤄져야 결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가서 펑펑 울고 싶은 심정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분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분들, 윤어게인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무박 72시간 유세'를 진행하며 위례신도시와 원도심 곳곳을 돌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위례신사선 연장, 위례종합병원 설립, 위례복합체육시설 조성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기도가 최근 보건복지부에 위례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협조 공문을 발송하면서 17년 숙원사업인 위례성심종합병원 설립이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며 "4선 의원의 힘으로 하남의 주요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3일 본투표는 지난 한 달여 선거운동의 종착점"이라며 "시민들의 한 표가 하남의 미래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갑 재보궐선거는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강원도지사, 3선 국회의원, 국회사무총장을 지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원내 복귀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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