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日 토마호크 시험발사에 강경 경고…"군사적 선택안 추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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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09:00:10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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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배후로 지목하며 한·일을 "돌격대"라고 비난, 군사협력 강화에도 반발.
일본의 장거리 타격능력 확보를 둘러싼 동북아 군사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양상.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일본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시험발사를 강하게 비난하며 새로운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김 부장이 '전범국 일본의 선제공격능력 보유는 국제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중대위협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김 부장은 최근 일본 해상자위대의 미국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미국 주도의 연합훈련 참가 등을 거론하며 일본의 군사력 강화가 선제공격 능력 확보와 해외 침략 체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의 군사적 진화 과정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과 군사지도부는 일본의 변신에 따르는 분명한 군사적 선택안을 추가 설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을 일본 군사력 증강의 배후로 지목하며 "미국이 일본과 한국을 돌격대로 내세워 반제 국가들의 안전이익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장은 일본이 국제사회에서는 평화국가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군사대국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일본의 장거리 타격능력 확보가 동북아 안보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담화는 일본이 지난달 태평양에서 미국 해군의 지원 아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실시한 직후 나왔다. 일본이 토마호크를 실제 발사한 것은 처음으로, 해당 미사일은 최대 2,500㎞의 사거리를 갖춰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을 사정권에 둘 수 있다.

북한은 최근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의 군사력 증강과 한·미·일 안보협력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왔다. 이번 담화 역시 일본의 장거리 타격능력 확보를 계기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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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8-05 10:26:28
    왜놈들의 재무장, 철저히 대비해야 현대판 임진왜란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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