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승리, 4년 만의 국회 복귀..."연수구민 승리, 2년간 이재명 정부 뒷받침" [당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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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00:50:06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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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 승리로 4년 만에 국회 복귀.
"연수구민의 승리"라며 이재명 정부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 지원 강조.
원도심 활성화·교통망 확충·중고차 수출단지 문제 해결 추진 약속.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4일 인천 연수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하자 부인 남영신씨와 함께 축하받고 있다. 2026.6.4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4년 만에 국회 복귀에 성공했다.

개표 초반부터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한 송영길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이번 승리는 위대한 연수구민의 승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송 당선인은 "연수 발전을 향한 열망과 민생을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뜻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정치를 하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로 송 당선인은 6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그는 "연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국회 활동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민생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와 정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권여당 중진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제기한 현안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교통망 확충을 꼽았다.

그는 "청학동과 옥련동을 비롯한 원도심 주민들은 도시정비사업과 생활환경 개선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이야기했다"며 "'연수 원도심을 살려달라', '막힌 현안을 해결해 달라'는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국회 복귀 후 최우선 과제로 연수 원도심의 숙원사업인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송 당선인은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한 현안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원도심 발전의 걸림돌이 된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정비사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연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시련과 관련한 소회도 밝혔다.

송 당선인은 "적지 않은 시련을 겪었지만 결국 주민들의 선택으로 다시 국회에 돌아오게 됐다"며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은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한다"며 "연수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자부심을 되찾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약속한 사업들을 하나씩 실천해 결과로 평가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승리로 송영길 당선인은 2022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은 이후 4년 만에 국회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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