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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 대표 페이스북에 올라온 감사인사 (화면 캡쳐=이재명 페이스북)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후원회가 계좌를 연지 29분만에 마감됐다.
1일 오전 9시 30분, 이 대표는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오전 11시 후원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치자금법상 정치인 1인당 연간 후원금 모금 한도는 1억5000만원이다.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가 있는 해는 지역구 의원에 한해 3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작년에는 2시간 30분만에 마감됐지만 올해는 경제사정 등을 감안해 볼 때 다소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착각이었다.
불과 29분만에 1억 5천만원의 한도가 다 찼다.
이 대표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후원 요청 29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워 후원을 마감한다”며 “이재명의 든든한 동지 여러분 고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 푼 한 푼에 담겨진 고단한 삶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며 “보내주신 정성 잊지 않고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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