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NEWS - [경기 하남을] 김용만 48%, 이창근 29.9%, 추민규 2.5% [여론조사꽃]

▲하남을 여론조사 결과 3일 발표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여론조사 꽃이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서울 하남을의 총선 판세를 분석해 봤다.

이번 조사에서는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 이창근 국민의힘 후보가 29.9%를 기록했고 새로운미래 추민규 후보는 2.5%를 기록했다.

이찬근 후보는 대구 출신으로 98년부터 하남에 이주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하남에 출마했지만 당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고, 이번 선거에서는 하남갑을 노렸지만 당에서 을로 조정해서 후보로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갑을 분구 과정에서 갑을 노렸던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된 모습으로, 이번 선거에 새롭게 등장한 김용만 후보가 김구 선생의 증손자로 알려지면서 오히려 지난 번 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듯 보인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자체 조사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1일까지 이틀간 해당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동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 방식과 유선 ARS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다. 전체 응답률은 6.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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