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APEC 2025, 국민 모두의 축제이자 외교무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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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2025 KOREA 경주’ 디지털 굿즈 21종 (출처=대통령실) |
대통령실이 오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통공예와 경주의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APEC 2025 KOREA 경주 기념 디지털 굿즈’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디지털 굿즈는 대한민국의 외교 복원과 세계무대에서의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총 21종의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세 가지 주제 — 조화·복귀·문화
대통령실은 이번 굿즈를 세 가지 주제로 소개했다.
첫째, ‘APEC 2025 공식 엠블럼’과 ‘보자기’ 굿즈는 21개 APEC 회원국의 조화와 협력정신을 상징한다. 전통 보자기의 결을 살려 연대와 화합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둘째, ‘UN 순방’ 굿즈는 지난 9월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국제사회로의 복귀를 천명한 외교적 장면을 담았다.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외교무대의 중심으로 재도약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셋째, ‘문화유산’ 굿즈는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산을 디지털 형식으로 구현했다. 신라의 금빛 자개 문양과 보문호의 곡선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의 품격과 지역 정체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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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2025 KOREA 경주’ 디지털 굿즈 21종 (출처=대통령실) |
총 21종 구성 —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이번 굿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워치페이스 4종 ▲애플워치 배경화면 9종 ▲스마트폰 공용 배경화면 8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콘텐츠는 28일부터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APEC 2025 KOREA 경주는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는 국제행사로, 이번 디지털 굿즈를 통해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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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2025 KOREA 경주’ 디지털 굿즈 21종 (출처=대통령실) |
이재명 대통령 “APEC, 국민 모두의 축제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직접 굿즈를 소개하며 “천년고도 경주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자개·보자기 등 우리 전통미를 디지털로 표현했다”며 “이번 APEC 정상회의는 20년 만에 우리가 의장국으로 각국 정상을 맞이하는 외교무대이자,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협력과 혁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오는 11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와 해외 공관을 통해 ‘APEC 2025 KOREA 경주’ 홍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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