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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 (사진=연합뉴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수대까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전국 정치 현안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7.3%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전주 조사 대비 1.9%p 하락한 수치다.
김문수 후보는 지지율이 39.6%로 40%에 육박했다. 36.4%였던 지난주 조사 대비로는 3.2%p 올랐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지난주 9.4%에서 0.1%p 오른 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6%, 국민의힘 38.4%, 개혁신당 7.9%,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0.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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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2025.5.19 (제공=더불어민주당) |
윤석열에 대한 비상계엄 관련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에 있어 '지 판사가 계엄 재판을 계속 맡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2%는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계속 맡아도 무방하다'는 34%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방법 : 통신3사 제공 가상번호 무선·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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