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종 "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 민주당이었으면 후보도 못되었을 것"...조혁당 네거티브에 일침 [담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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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14:40:00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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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이재종 "불필요한 의혹 제기 멈춰라"
- 네거티브성 의혹 제기에 조목조목 반박
▲ 22일 담양군수 재선거 이재종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29일 재산축소 신고 의혹 등을 제기한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의 주장을 맞받아쳤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담양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이 아닌 불필요한 의혹만 제기하는 상대 후보 측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급한 마음은 이해하나 담양군민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상대 후보는 1997년이면 이재종 후보가 고등학생으로 독립적으로 실경작을 할 수 없는 나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 후보는 1993년 전남대학교에 입학한 대학생으로서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의해 토지 증여 및 보유 토지에 대해 이미 검증을 받았고, 청와대 근무로 인해 직접 경작할 수 없어 ‘농지임대수탁계약’ 역시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담양군수 재선거 이재종 민주당 후보 (출처=이재종 페이스북)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당규 제10호’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및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규정 제17조제3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뇌물, 알선, 공금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성범죄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범죄에 대해 공직선거 후보자로서 ‘부적격’으로 정하고 있다“며 ”상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라면 후보자도 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끝으로 "불필요한 의혹 제기와 허위 사실 유포 시도를 즉각 중단해 달라"며 "엄정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28일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의 게시글 (출처=이재종 페이스북)

이 후보는 "사전투표로 담양을 살릴 수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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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2

  • 밤바다님 2025-03-29 22:21:01
    이재종 후보님 담양군수에 꼭 당선되시길 바라며 화이팅!!!
  • WINWIN님 2025-03-29 18:49:36
    이재종후보님 꼭 당선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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