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여순사건 진상 규명에 유효기간 없어…진실 맞닥뜨릴 용기 있어야 미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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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14:00:45
이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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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사진=연합뉴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합동 추념식에서 "진상을 밝히는 것에 대한 것은 유효기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19일 오전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합동추념식 직후 백브리핑에서 "과거의 진실이 아무리 부끄럽더라도 그 진실에 맞닥뜨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자랑스러운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었던 큰 힘을 가진 곳이 광주이자 여수 순천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상을 밝히는 것에 대한 것은 유효기간이 없다. 지금 많은 분들의 억울함 없는 그런 대한민국 될 수 있도록 진상을 규명할 수 있고, 실상을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개혁신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저희 개혁식당은 미래를 본다. 억울한 분이 없는 그런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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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깜장왕눈이 님 2024-10-21 11:53:15
    허~허, 허은아가....
  • WINWIN님 2024-10-19 17:47:43
    기사 감사합니다
  • 민님 2024-10-19 15:16:57
    네. 여순사건 진상규명으로 희생자분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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