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UAE 두바이 도착..6박8일 "아중동 3개국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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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11:40:23
시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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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방문, 에너지 공급망안정과 우리기업들 미래 성장동력 확보위한 정상외교
-두바이 왕실공항도착,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알누아이미 주한UAE 대사 환영.
-유영민 비서실장,국민들께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서훈 국가안보실장,한반도 긴장상황 조성되지 않도록 경계 늦추지 않기 바란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광주 붕괴사고관련 신속한 실종자구조 사고수습 등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6시 40분 경(현지시각), 약 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두바이 왕실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로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UAE 대사의 환영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전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일정을 시작으로 오후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아중동 3개국 순방을 떠나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국무총리 중심으로 방역 상황을 잘 챙기라”고 환송나온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지시하는 한편, 국민들께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에게 "한반도에서 긴장 상황이 조성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실종자 구조와 사고수습 등을 지원하라”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15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에너지 수입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건설 시장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3개국을 방문,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우리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상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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