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민주당 의원 9인과 하동 지역아동센터 간담회...“농어촌 돌봄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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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11:16:46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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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역사상 처음”… 국회의원 9명 찾은 지역아동센터 간담회
지역아동센터·노인돌봄 현장서 “농어촌 돌봄 공백 심각” 호소
제윤경 “공공시설 무상대여·처우 개선·국비 지원까지 직접 챙기겠다”
▲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하동군수 후보가 19일 하동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오른쪽 옆은 이수진 민주당 의원 2026.05.19 (제공=제윤경 후보 캠프)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하동군수 후보가 중앙 정치권과의 네트워크를 앞세워 하동 돌봄 현장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의료 돌봄 현장을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대거 하동을 직접 찾은 것은 지역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제윤경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하동군 내 지역아동센터 및 장기요양·보건의료 관계자들과 잇따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인순, 권향엽, 이재정, 백혜련, 김남희, 전진숙, 박지혜, 이수진, 진선미 등 총 9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어촌 돌봄 현장의 구조적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현행 통학차량 동승자 탑승 의무 규정으로 인해 교사 1명이 차량에 동승하면 센터에 남을 인력이 없어지는 현실을 호소했다.

한 관계자는 “교사 2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센터는 차량 운행 한 번에 사실상 운영이 멈춘다”며 “도시 기준으로 만든 제도가 농촌에서는 오히려 돌봄 공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비 부족과 시설 노후화, 임대료 부담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일부 센터는 정부 보조금을 임차료로 사용할 수 없어 민간 후원과 공모사업에 의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하동군수 후보가 18일 하동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김남희,이수진,백혜련,이재정,진선미 의원 등이 함께 했다.2026.05.18 (제공=제윤경 후보 캠프)

노인·의료 돌봄 간담회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요양보호사, 간호사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과 야간 근무 위험성을 호소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인건비 가이드라인조차 명확하지 않아 기관마다 처우가 다르고 고용 불안도 심각하다”며 “야간 근무 시 최소한의 안전장치와 추가 인력 지원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제윤경 후보는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은 뒤 “돌봄 노동자들이 행복해야 아이와 어르신도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다”며 “지방정부 차원의 처우 개선 예산 확보와 야간 근무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동 돌봄 분야에 대해서도 “공유재산과 공공시설을 지역아동센터에 무상 대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현장에서 요구한 임대료 지원 확대 방안도 공약에 세밀하게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제윤경 하동군수 후보가 18일 하동 지역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남인순,이수진,백혜련,이재정,진선미,김남희 민주당 의원과 제윤경 하동군수 후보. 2026.05.18 (제공=제윤경 후보 캠프)

이날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은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의원들은 “농어촌 돌봄 현장의 현실을 직접 확인했다”며 “인력 기준 현실화와 동승자 인건비 지원,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법 개정과 국비 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군 단위 지역 현안을 위해 이렇게 많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직접 하동을 찾은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중앙 정치권이 직접 현장 이야기를 듣고 해결을 약속하는 모습에 큰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제윤경 후보는 “하동의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아이 돌봄과 노인 돌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동을 전국 최고의 공동체 돌봄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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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5-19 11:29:19
    정치인 중에 몇 안되는 진심이 느껴지는 분. 정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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