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 김문수 “尹 탈당, 생각해본 적 없어..본인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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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10:51:41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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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후보 교체 입장 밝히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윤석열 출당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그런 것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경북 선대위 출정식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께서 탈당을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뜻”이라며 “우리 당이 대통령에게 탈당하라, 또는 탈당하시려는 것을 하지마라,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만약 윤 전 대통령께서 잘못한 점이 있다고 판단해서 탈당하라고 한다면 우리 당에도 책임 있다”며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 이런 것을 갖고 책임이 면책될 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은 도리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출당 조치로 당이 일련의 계엄·탄핵에 대한 책임을 면피하는 상황을 부정적으로 본 것이다. 김 후보는 “어떤 분들 중에 출당을 시킨다, 탈당을 권한다. 이렇게 하면 마치 우리는 괜찮은 것처럼 말하는 모양이 될 수 있는데, 저는 우리 당이 다시 민주주의의 원칙을 굳건히 확인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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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밤바다님 2025-05-13 20:56:07
    김문수 술뚱내란외환수괴자를 끝까지 끌어 안고 갈 셈이군
    그렇다면 술뚱내란우두머리랑 함께 극우내란범죄당과 같이 나락으로 가면 되겠네
  • WINWIN님 2025-05-13 17:14:38
    내란좀비당 후보답다 ㅋ
  • 깜장왕눈이 님 2025-05-13 11:10:15
    내란의 종자들아, 내란우두머리 안고 둥기둥기 잘 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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