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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법원은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는 윤석열과 조만간 구속이 만료되는 김용현 등 내란 공범들을 한꺼번에 재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것이 바로 진짜 정의 구현”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직무대행은 “내란특검은 어제 전 국방장관 김용현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며 “내란, 김건희, 해병대원 3대 특검 중 1호 기소”라고 말했다.
이어 “내란특검은 또 경찰 특수단과 함께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한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며 윤석열과 김 전 장관에 대한 재구속을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김건희특검이 출범하자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치부도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4년 동안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도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했던 검찰이 특검이 출발하자마자 새로운 녹취 증거를 우연히 찾았다고 한다”며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그동안 김건희를 비호해온 정치검찰은 특검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해병대원특검도 젊은 해병대원의 억울한 죽음과 수사 외압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3대 특검은 윤석열 정권이 망친 정의와 공정을 바로 세울 국민의 최종 병기다. 민주당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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