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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6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최근 이스라엘 관련 발언을 둘러싼 야당의 비판을 겨냥해 “훈수는 좋지만 판을 엎어서는 안 된다”고 직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며 “집안싸움에 집착하다 지구침공 화성인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이는 이 대통령이 최근 이스라엘의 전쟁 과정에서의 반인권적·반국제법적 행태를 비판한 데 대해 국민의힘 등 야당이 ‘외교 참사’라고 공세를 이어온 상황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선택적 인권 외교”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고, 이스라엘 외무부가 성명을 낸 데 이어 이 대통령이 재반박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청와대 역시 야당의 비판을 반박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전날 MBC 라디오에서 “국익과 실용주의는 단기적 관점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이 대통령의 외교 기조를 두둔했다.
또 “바둑으로 치면 오목 수준과 국수전의 차이”라는 비유를 들며 야당의 단편적 비판을 우회적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이번 논란을 두고 ‘국익 중심 외교’와 ‘정쟁 중심 비판’의 충돌이라는 프레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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