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년 만에 강원도정 탈환 성공
"강원도의 획기적 변화와 통합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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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4일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6.4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주당에 4년 만의 강원도정 탈환을 안겼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99.98% 기준) 우상호 당선인은 43만7555표(51.81%)를 얻어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40만6930표·48.18%)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개표 내내 접전이 이어졌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우상호 후보 51.3%, 김진태 후보 48.7%로 경합 양상이 나타났고, 실제 개표 과정에서도 두 후보는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최종 승리를 거머쥔 우 당선인은 "강원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제가 구상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잘 실천해 나가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통합의 마음으로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우 당선인은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과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다. 민주당은 이번 승리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내줬던 강원도정을 되찾게 됐다.
우 당선인은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발전 전략과 교통·관광·산업 기반 확충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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