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계엄 재판 받는 추경호 공천…대구서 김부겸과 맞대결

  • -
  • +
  • 인쇄
2026-04-27 10:00:07
시사타파뉴스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sstpnews.com/news/view/1065571966789391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확정...김부겸과 대구시장 양자대결 성사
계엄 재판 변수·보수 결집론 맞물리며 대구 최대 격전지 부상
▲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46회 장애인의날 대구시 기념식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왼쪽)와 추경호 국민의힘 예비경선 후보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4.20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추경호 의원을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구시장 구도는 김부겸-추경호 맞대결로 정리됐다.

추 후보는 후보 확정 뒤 “보수 대통합과 대구 대통합으로 더 큰 우리를 만들겠다”며 대구·경북 통합, TK 신공항 추진, 산업 구조 전환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추 후보는 대구 달성군에서 3선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다만 12·3 계엄 해제 의결 방해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받고 있다.

김부겸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대구가 견제해야 나라가 산다”며 변화론을 강조했고, 지역 현안 해결과 중앙정부 협력론을 내세웠다.

정청래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 의지를 밝혔지만, 김 후보 중심 선거 전략을 강조하며 후보 자율성을 부각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구시장 선거를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 민심 변화 여부를 가늠할 주요 승부처로 보고 있다. 김 후보의 확장성과 추 후보의 보수 결집력이 맞붙는 구도로, 향후 판세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추 후보 공천과 윤석열 측 인사들의 잇단 출마 움직임을 두고 ‘윤어게인’ 논란이 제기되지만, 국민의힘은 보수 결집과 경쟁력 확보 차원의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대구시장 선거는 본격 선거운동 국면에서 지역 민심과 정당 구도 변화 여부를 가늠할 핵심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댓글 2

  • 수니님 2026-04-27 12:46:40
    재판 받아야 할 자가 나온다고 참으로 내란당스럽다.
    대구시장은 김부겸으로 대구분들 김부겸으로 선택해 주세요
  • 깜장왕눈이 님 2026-04-27 10:43:41
    내란좀비놈을 공천한 당은, 해산하라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