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 구속영장

  • -
  • +
  • 인쇄
2023-10-15 16:34:50
황윤미 기자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sstpnews.com/news/view/1065566090456817
▲수서 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A씨(42세)는 지난 11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라 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2년 넘게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들 중 기억나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한 장관의 집 주소를 알게 됐으며 정당 등에 소속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A씨는 일용직, 물류센터 등에서 일했으나 현재는 무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최근 행적, 통신, 포렌식, 병원 진료 이력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윤미 기자
황윤미 기자 황윤미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댓글 6

  • 박재홍님 2023-10-16 20:45:54
    기사 잘 읽었습니다
  • WINWIN님 2023-10-16 20:39:59
    빠르다 빨러...
  • 꼭이기자님 2023-10-16 19:27:30
    짜고치는 고스톱 아니길 바랍니다.
  • 김서님 2023-10-16 15:02:05
    지들한테는 참 빠르군나
  • 밤바다님 2023-10-16 09:37:37
    검찰정권의 법무부장관이라는 자가 국무위원이라는 자신의 직무를 망각하고 권력을 오남용하며 우리 이재명 대표대통령님을 보이지않는 흉기로 인격살인을 1년 5개월이 넘도록 한 자가 현관앞에 얌전히 놓여진 보이는 흉기 2점은 그리 무서웠나 보내요~구속??? 그런 지는???
  • 강수정님 2023-10-16 09:06:31
    가치없는일 말고 가치있는일로 합시다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