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취임 첫 공식 기자회견…“당정 엇박자·자기 정치 프레임은 왜곡”
- 김현정 2025.12.26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근 제기된 ‘당정 엇박자’와 ‘자기 정치’ 논란을 정면 반박하며, 사법개혁과 특검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정 대표는 2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정 엇박자 ...
- 필리버스터 끝났지만 특검 전쟁 계속…국회, 연말 넘긴 정면충돌
- 이종원 2025.12.26
- 2박 3일간 이어진 필리버스터가 막을 내렸지만, 통일교 특검과 2차 종합특검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연말 국회를 지나 새해까지 대치 정국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여야는 오는 30일 국회 본회 ...
- 김종인표 ‘기본소득' 지운다는 장동혁…국민의힘, 중도 전략 접나
- 시사타파뉴스 2025.12.26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 쇄신 방안의 하나로 정강·정책에 명시된 ‘기본소득’ 조항 삭제를 시사했다. 당명 개정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당의 정체성을 보다 선명한 ‘보수 노선’으로 재정립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장 대표는 25 ...
- 노트북 파손·하천 투기까지…쿠팡, 고객정보 유출 전말 공개
- 시사타파뉴스 2025.12.25
- 쿠팡이 최근 불거진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유출자를 특정하고, 정보 탈취에 사용된 노트북과 하드디스크 등 모든 장치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유출자가 3,300만 개에 달하는 고객 계정 정보에 접근했지만 실제로 저장한 ...
- 우원식 “의원 2명뿐인 필리버스터, 비정상적…국민에 부끄럽다”
- 김현정 2025.12.25
-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이어진 2박 3일간의 필리버스터 정국에 대해 “이런 식의 무제한 토론은 없어져야 한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본회의장에 의원이 사실상 사라진 채 이어진 필리버 ...
- 대선 앞 무상 여론조사 58차례…윤석열·명태균 나란히 기소
- 시사타파뉴스 2025.12.24
-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20대 대선을 앞두고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혐의로 윤석열을 기소했다. 같은 혐의로 여론조사를 제공한 명태균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건희 일가와 국민의힘 김선교 ...
- 이 대통령·김민석 총리, 가습기살균제 피해 공식 사과..."많이 늦었다"
- 시사타파뉴스 2025.12.24
-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국가 책임에 기반한 전면적인 배상과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 차원에서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사회적 참사’로 명확히 규정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이 대통령은 2 ...
- 정청래 “나경원 천정궁 의혹 포함해 통일교-국힘 유착 전반 수사해야”
- 김현정 2025.12.24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가 추진 중인 ‘통일교 특검’의 수사 대상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천정궁 인허가 특혜 의혹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통일교와 국민의힘의 유착 의혹을 둘러싼 수사 범위를 놓고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
- 필리버스터 사회 거부 논란…민주 “부의장 책무 방기”
- 이종원 2025.12.23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진행에 따른 본회의 사회를 거부해 왔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 부의장은 국회 ...
- 조국 “통일교 특검 추천, 비교섭단체가 해야 공정”
- 시사타파뉴스 2025.12.23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 특검 추천권을 비교섭단체가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야 거대 양당이 추천권을 가질 경우 공정성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조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이 ‘통 ...
- 검찰 “선거제도 신뢰 훼손”…명태균 6년·김영선 5년 구형
- 시사타파뉴스 2025.12.22
-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22일 창원지법 형사4부(재판장 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치자금 ...
- 민주, 쿠팡 2차 청문회 30~31일 개최…연석청문회로 전면 압박
- 이종원 2025.12.22
- 더불어민주당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을 상대로 한 2차 국회 청문회를 오는 12월 30~31일 이틀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청문회는 단일 상임위가 아닌 연석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 민주 “조희대 관여 원천 차단”…내란전담재판부 수정안 채택
- 김현정 2025.12.22
-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재수정안을 당론으로 공식 채택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영향력을 전면 차단하는 방향으로 법안을 확정했다. 재판부 구성 권한을 법원 내부 판사들에게 넘겨 사법부 독립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
- 민주, 통일교 특검 전격 수용…“헌법 위반까지 성역 없이 밝히자”
- 이종원 2025.12.22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요구해온 ‘통일교 특검’을 전격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특검 대상에 여야 정치인을 모두 포함하고, 헌법상 정교유착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루자고 제안했다.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
- 이준석 “윤석열과 공범 엮기 무리”…김건희 특검 첫 피의자 출석
- 시사타파뉴스 2025.12.22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특검 수사 개시 이후 이 대표가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표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 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 ...
-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는 '국정보고 생중계'가 불편한 사람들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5.12.21
- 정부 부처 업무보고 생중계를 두고 불편해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저항은 애초에 예상되었던 것들이다. 이들의 논리를 요약하면 몇 가지로 정리된다. 국정 점검이라기보다는 공개 모욕 주기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정책 점검보다는 장면 ...
- 윤석열 “아내 금품 수수 몰랐다”…특검 첫 출석, 진술거부 없이 답변
- 이종원 2025.12.20
- 윤석열이 20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대면조사에 출석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조사에 응하고 있다. 윤석열 변호인단은 이날 “윤석열은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하고 있다”고 밝혔다.윤석열은 이날 오전 9시10분쯤 서울 종 ...
- 정동영 “내년 4월이 관건”…대화 재개 전제로 개성공단·금강산 시사
- 시사타파뉴스 2025.12.19
- 통일부가 남북 교류·협력 재개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북제재 완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북·미 대화 성사를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 특사’ 임명 방안도 제시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 ...
- 법원 제동에 멈춘 남산 곤돌라…“녹지법 위반, 용도변경 취소”
- 시사타파뉴스 2025.12.19
- 서울시가 추진해온 ‘남산 곤돌라 설치 사업’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법원은 곤돌라 설치를 위해 남산 일부 구역의 용도구역을 변경한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이 공원녹지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나진이)는 19일 ...
- 대법원 내란 전담재판부 예규에 민주 “늑장·시늉...사법부 훼방꾼”
- 이종원 2025.12.19
- 더불어민주당이 대법원의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을 두고 “지금에 와서야 내놓은 늑장 조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대법원 예규와 별개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과 사법개혁 입법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 ...



























![광주는 뜨거웠다...이재명, 집중유세 및 5.18 민주화 항쟁 45주년 전야제 [현장스케치]](/news/data/20250521/p1065586026697335_578_h2.jpeg)
![대통령이 어지럽힌 나라, 고통은 국민이 뒷수습은 민주당이...분노한 100만 시민 "尹 파면하라" [현장스케치]](/news/data/20250316/p1065611563950515_919_h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