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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전 대표(사진=연합뉴스) |
8월 18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명단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9일과 10일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대표 선거에 총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당대표 후보로 입후보한 이들은 이재명 전 대표를 비롯해 김두관 전 의원,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등이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총 13명(원내 8명·원외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원내에서는 전현희, 한준호, 강선우, 이성윤, 김민석, 민형배, 김병주, 이언주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원외에서는 박완희 청주시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정봉주 전 의원, 김지호 부대변인, 박진환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예비경선을 거쳐 최고위원 후보 중 본선에 오를 8명을 가린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중앙위원급 50%·권리당원 50%의 투표를 반영한다.
당대표 선거는 예비경선 없이 치러진다. 당대표 본선은 대의원 14%·권리당원 56%·일반국민 여론조사 30%의 비율로 진행된다. 대의원 대 권리당원 비중은 19.9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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