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 성복임,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강득구 의원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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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성복임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김승원 의원(좌측)과 이학영 국회 부의장(우측) (사진=연합뉴스) |
4·2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군포4)에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성복임 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성 후보는 군포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개소식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 의원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과 시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성 후보는 이날 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향후 선거운동 기간에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군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성 후보는 “고(故) 김판수 의원이 꿈꿨던 경기도와 군포의 발전을, 33년간 군포에서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군포 사람’ 성복임이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군포4선거구는 김판수 민주당 전 도의원이 지난해 10월 사망해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고, 성복임 민주당 후보와 맞붙을 후보는 국민의힘 배진현과 국민연합 오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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