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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이 20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대면조사에 출석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조사에 응하고 있다. 윤석열 변호인단은 이날 “윤석열은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은 이날 오전 9시10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도착했다. 특검팀은 오전 조사에서 정치브로커 명태균으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 신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조사에서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서성빈 로봇개 사업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으로부터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고가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의 관여 여부를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 측은 김건희의 금품 수수 및 인사 청탁 의혹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은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허위 이력 논란과 관련해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공개 토론회에서의 발언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남은 수사 기간이 8일에 불과한 만큼, 이번 조사가 사실상 윤석열에 대한 마지막 소환 조사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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