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도·가스 15.7% 인상, 역대 최대 상승폭 달성. 尹정부는 무정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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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14:39:03
시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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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연속 소비자물가 6% 상승해 서민층 가계에 직격탄.
어운선 심의관 “연간 물가상승률 5%를 넘을 것으로 보여.”
서민들 시름 날이 갈수록 깊어져

 

▲자료출처/통계청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15.7% 오르며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민 생활비와 직결되는 전기·가스·수도가 15.7%나 인상되면서 2010년 1월 이후 최고치 상승률을 경신했다. 서민들의 삶이 날이 갈수록 고달파지고 있다. 고물가는 경제에 뾰족한 대책 없는 尹정부를 연일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 포인트(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6.3% 올랐다. IMF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1월(6.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소비자물가지수란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를 말한다.

체감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9% 올랐다. 외식 물가는 8.4% 뛰었고, 농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8.5%, 그중에서도 채소류 가격은 25.9% 치솟았다. 상추는 108%, 오이는 73% 상승했고 배추와 시금치는 각각 72.7%, 70.6% 상승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잎 채소류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유류비와 비료비 등 전반적으로 생산비가 올랐는데 잦은 강우 등 날씨 요인까지 겹쳤다”고 말했다.
또한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이 높은 오름세를 지속한 가운데 채소 등 농축수산물과 전기·가스·수도 요금도 오름세가 확대됐다”며 “연간 물가상승률은 5%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제가 위기인 상황에서도 尹 씨는 ‘자택에서 일을 거의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를 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컨트롤 타워가 없는 무정부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상승은 지속되고 서민들의 시름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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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4

  • 개구려님 2022-09-05 10:40:37
    아..혈압도 오른다!!!!!!!!!!!!!!!!!
  • 이메진 님 2022-08-06 01:36:16
    에라이~~~
  • 잼바바님 2022-08-03 11:01:20
    에라이. 썩을놈들아~~~~~~~
  • 한일소주님 2022-08-02 15:17:55
    전부 올라... 못살겠다 바꿔보자~ 이말이 곧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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