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한길은 하나님이 보낸 선물”…수감 중 극우 유튜버에 보낸 옥중 편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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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14:39:44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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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관저에서 손잡은 전한길, 윤석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출처=전한길뉴스 캡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이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유튜버 전한길에게 옥중 편지를 보낸 사실이 28일 확인됐다.

전한길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를 통해 윤석열이 보낸 편지 전문을 공개하며, 윤석열이 자신을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신 선물”이라고 표현했다고 밝혔다.

윤석열은 편지에서 “전 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아침·저녁으로 기도한다”고 적었으며, 구치소 생활에 대해 “이 좁은 공간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은 “하나님은 이 나라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유, 평화, 복음, 통일을 이루실 것을 믿고 기도한다”고 적었고, 자신을 향한 기도와 지지를 요청하는 취지의 메시지도 담았다.

윤석열은 또한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고든 창 변호사,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 프레드 플라이츠 등 극우 성향 인사들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와 안부를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에 대해서도 “아침·저녁마다 기도하고 있다”고 적어, 특정 정치·종교 인사들과의 연대를 강조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편지는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는 시편 119편 구절로 마무리됐으며, 전한길은 윤석열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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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4

  • 밤바다님 2025-11-28 21:47:15
    찌질하고 한심한 모지리
  • WINWIN님 2025-11-28 18:55:48
    저런 머저리
  • 윤지송님 2025-11-28 15:48:32
    한기리도 들어가야지. 써그리 옆방.
  • 깜장왕눈이 님 2025-11-28 14:55:04
    가지가지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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