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첫 출근…"정부 속도가 경쟁력, AI·첨단산업 과감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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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1 13:32:46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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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 주도하는 나라로"…"규제 합리화·소상공인 지원 속도 높일 것"
▲ 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2026.7.1 (사진=연합뉴스)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정부의 속도가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AI와 첨단산업 투자, 규제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첫 출근길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대격변의 시대를 추격하는 나라가 아니라 대격변을 주도하는 나라로 위상이 바뀌고 있다"며 "정부도 이에 맞춰 필요한 정책을 제때 실행할 수 있도록 더욱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우리 산업 발전의 규모와 속도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AI와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를 더욱 과감하게 추진하고 혁신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적극적으로 합리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성장의 성과가 청년과 중소기업, 골목상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부가 행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해 모두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속도'를 제시했다. 그는 "지금 우리 상황에서는 정부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산업과 기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과 민간의 언어가 함께 가야 하고 민간의 속도와 공공의 속도가 발맞춰야 하는 시대"라며 "거대한 산업정책이 실행되는 시기인 만큼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가 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첫 공식 일정으로 AI 관계 장관 간담회에 참석해 공공 AI 활용 확대와 공공데이터 개방, AI 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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