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고검 형사부...권오수 주가조작 사건 공범 관계인들 추가조사
- 서울고검,명품백 수수 항고사건(청탁금지법 위반 등) 항고기각
- 서울중앙지검,주가조작과 명품수수..둘 다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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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4.11 윤석열과 김건희가 한남동 관저를 떠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검찰이 한 차례 무혐의 처분을 내린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다시 수사한다.
서울고검은 25일 “피항고인 김건희의 자본시장법 위반 항고사건에 대해 재기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수사는 서울고검 형사부가 직접 한다. 서울고검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주가조작 사건 공범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확정돼 관계인들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울고검은 김건희가 연루된 또 다른 사건인 명품백 수수 항고사건(청탁금지법 위반 등)에 대해서는 항고기각을 결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두 사건을 수사한 뒤 김건희를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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