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2026.1.31 (사진=연합뉴스) |
고(故) 이해찬의 발인과 영결식이 31일 엄수됐다. 고 이해찬의 장례는 제36대 국무총리 사회장으로 지난 27일부터 5일간 진행됐으며, 이날 영결식을 끝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과 함께 검은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근조 리본을 달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 대통령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낭독한 고인의 약력을 듣던 중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고, 식에 앞서 유족의 손을 잡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추미애·김태년·김영배·한민수 의원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도 함께 자리해 고인을 추모했다.
 |
|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서 헌화를 마친 뒤 단상에서 내려가고 있다. 2026.1.31 (사진=연합뉴스) |
앞서 발인은 이날 오전 6시3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정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인식에서 군 의장대는 고인의 영정과 이 대통령이 추서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섰으며, 태극기로 덮인 관은 운구 차량으로 옮겨졌다. 유족들과 정치권 인사들은 운구 차량 뒤를 따라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고인이 수석부의장으로 재직하며 마지막 공직을 수행했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노제가 치러졌다. 운구 차량은 민주평통 내 집무실과 대회의실을 거친 뒤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로 이동해 당대표 집무실과 주요 공간을 마지막으로 둘러봤다. 이후 국회의원회관으로 이동해 영결식이 진행됐다.
영결식이 끝난 뒤 고인은 서울 서초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거쳐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별세한 고 이해찬은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의 주요 국면마다 핵심 역할을 맡아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 ▲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 뒤 묵념하고 있다. 2026.1.31 (사진=연합뉴스) |
 |
| ▲ 김민석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서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2026.1.31 (사진=연합뉴스) |
 |
|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서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2026.1.31 (사진=연합뉴스) |
 |
| ▲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서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2026.1.31 (사진=연합뉴스) |
 |
| ▲ 이재명 대통령과 이해찬 전 총리 유가족 등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을 마친 뒤 영정 행렬을 따라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6.1.31 (사진=연합뉴스) |
 |
| ▲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이해찬 전 총리 유가족 등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 전 총리 영결식에서 영정행렬을 바라보고 있다. 2026.1.31 (사진=연합뉴스) |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