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출마 선언과 동시에 승부수…“경선으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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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7 14:00:45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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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선언 후 공천 면접서 경선 요구
단수공천 가능성에 제동...민주당 공천 경쟁 본격화
공관위 결정 따라 부산시장 선거 구도 변화 전망
▲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3.17 (사진=연합뉴스)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서 경선 실시를 강하게 요구하며 당내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재수 의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후보자 면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적합도 조사 차이가 있더라도 경선을 통해 경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과의 경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재성 후보가 부산 전역에서 열심히 활동해온 만큼 기회를 주는 것이 온당하다”며 단수공천 대신 경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본선 경쟁력도 부각했다. 그는 “부산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자신 한 명뿐”이라며 “일을 맡기면 성과로 증명해왔다는 시민들의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제기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다. 전 의원은 “손톱만큼의 의혹이라도 있다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전혀 걱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부산 발전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전 의원은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고,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수도권과 경쟁하는 성장 거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조만간 경선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경선 실시 여부에 따라 부산시장 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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